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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66세’ 주병진, 이젠 결혼할 수 있을까…마지막 맞선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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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사진ㅣ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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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영되는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4화에서는 테일러 김윤구와 함께하는 박소현의 첫 번째 맞선 후반부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주병진의 세 번째 맞선 현장이 공개된다.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주병진과 박소현의 떨림 가득한 리얼한 맞선 현장이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설레게 해, 두 사람의 찐 인연 성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1월 19일 발표된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의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 주병진이 1위를 차지했다. “두 분 정말 좋은 분 만나 사는 거 또 방송 통해 보고 싶다”, “너무 재밌다. 이 방송만 계속 보고 싶어요~~ 빨리 보고 싶네”, “기대된다. 요즘 주병진 소개팅 보는 재미로 삶에 낙이 생겼음” 등의 열띤 응원 물결과 함께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 역시 TV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0위로 자체 최고 화제성 점수를 기록했다.

박소현이 나오는 유튜브를 찾아보며 사전에 박소현에 대한 취향 조사를 세심하게 해온 첫 번째 맞선남 김윤구는 맞선 준비로 6~7kg가량을 감량했다고 전해 호감을 샀다. 지난 3화에서 세심하게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공개된 후 “박소현 씨 귀엽고 맞선남분도 성격 엄청 좋아 보여요”, “진짜 소현이 찐으로 좋아하는 눈치다”라는 반응들이 줄을 이었다. 금일 방송되는 4화에서는 박소현과 테일러 김윤구의 맞선이 계속된다. 편안한 분위기에 대화가 끊이지 않았던 첫 만남에 이어, 함께 하루를 보내는 두 사람. 여의도 일대를 거닐며 도보 데이트를 하는 두 사람은 지나가는 아이들을 보며 가족에 대한 로망을 털어놓는다. 고민이 많은 박소현에게 김윤구는 위로의 정석 답변을 전하고, 이어지는 데이트에서 세대 공감 토크로 분위기가 무르익는다.

쌓여가는 시간만큼 둘만의 추억과 호감도를 쌓은 두 사람은 자연스레 저녁 식사도 함께한다. 연예계 대표 소식좌로 유명한 박소현이 “저는 음식 잘 드시는 분 너무 좋거든요”라며 의외의 이상형을 고백한다. 이를 들은 맞선남 김윤구가 한정 맛깔스러운 먹방으로 아낌없는 매력 발산을 해 박소현의 웃음꽃이 떠나지 않는다. 식사 시간 내내 둘의 인생샷을 남기고 현장의 핑크빛 기류가 계속되는 가운데, 김윤구가 “연락처를 물어봐도 괜찮을까요”라며 불꽃 플러팅을 띄워 관심을 모은다.

인연 찾기 앞에서 진중함을 유지하는 주병진의 모습이 시청자의 호감을 사고 있다. 사랑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주병진의 인간적인 모습을 비춰 응원 세례가 이어지는 가운데 세 번째 맞선을 진행한다. 경치 좋은 골프장 클럽하우스에서 세 번째 맞선녀와 만남을 가진 주병진은 웨딩드레스처럼 하얀 원피스를 입은 맞선녀와 시간을 보낸다. 설렘과 떨림으로 마지막 맞선에 돌입한 주병진은 상대에게 “혹시 나이가…?”라고 조심스럽게 묻는데, 만면에 웃음을 띠며 한 맞선 상대의 대답에 깜짝 놀라는 주병진이 포착돼 그녀의 대답에 모든 이목이 집중된다.

설렘 폭발한 박소현의 첫 번째 맞선과, 주병진의 마지막 맞선이 펼쳐지는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4화는 25일 월요일 오후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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