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1박2일' 캡처 |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종민이 활약했다.
24일 저녁 6시 15분 방송된 KBS2TV '1박2일'에서는 자유여행비를 얻게 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PD는 멤버들에게 "여러분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여행 경비를 지급한다"며 "봉투 안에는 최저 2만원 부터 50만원까지 들어있다"고 하면서 뽑은 금액 만큼 주겠다고 했다.
멤버 한 명이 봉투를 뽑아야하는 상황에서 누가 뽑을지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딘딘은 "욕지도를 김종민 형 때문에 왔으니까 김종민 형이 뽑으라"고 하면서 부담과 책임을 큰형인 김종민에게 양보했다.
김종민은 "14년 전 기운을 받아서"라고 외치며 봉투를 뽑으러 갔다. 이때 문세윤은 김종민을 부르더니 "뽑은 만큼 축의금 낼 거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부담을 안고 봉투를 뽑았다.
조세호는 김종민에게 멤버들에게 금액을 알려주기 전에 먼저 확인하고 표정으로 말해달라 했다. 봉투안을 본 김종민은 씨익 웃었고 확인 결과 50만원에 당첨했다. 멤버들은 행복에 겨워 환호성을 내질렀고 제작진의 표정은 어두워졌다.
이를 확인한 조세호는 제작진을 향해 "본인들이 뽑으라고 줘 놓고 표정이 안 좋으면 어떡하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PD는 배에 오르면 통영 별미 3종 세트인 충무김밥, 굴강정, 꿀빵을 놓고 미션을 펼친다고 했다. 간식을 먹게 된 멤버는 조세호와 유선호였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