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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베이비몬스터, ‘K탑스타’ 최고의 루키 등극...글로벌 인기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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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11월 18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집계된 22회차 ‘최고의 루키(여)’ 부문에서 베이비몬스터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1위를 차지했던 유니스를 제치고 1위에 오른 베이비 몬스터는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로 데뷔와 동시에 월드투어 개최를 이어나가며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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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블로그에 ‘2025 BABYMONSTER 1st WORLD TOUR ’HELLO MONSTERS‘ ANNOUNCEMENT - JAPAN’을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일본 카나가와, 아이치, 오사카, 후쿠오카 등 총 4개 도시 공연을 확정했다.

이로써 베이비몬스터는 주요 음악 시장으로 꼽히는 일본과 북미를 모두 아우르는 투어 로드맵을 완성하게 됐다. 앞서 YG는 내년 1월 25일·26일 서울 KSPO DOME 첫 공연에 이어 2월 뉴저지, 3월 로스엔젤레스로 향하는 일정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일본 공연은 베이비몬스터가 정규 1집 컴백 후 팬들과 다시 만나는 기회인 만큼 더욱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올해 팬미팅 투어 당시에는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를 전석 매진시키고, 고베 월드 홀에서는 예정된 2회 공연 매진에 힘입어 공연 회차를 추가하는 등 일본 내 남다른 인기를 입증했었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첫 정규 앨범 ‘DRIP’을 발매, 가요계와 방송가를 오가며 전방위적 활약을 펼치고 있다. 타이틀곡 ‘DRIP’은 국내 각종 음원 차트서 연일 상승 가도를 달리는 중이다. 기세를 몰아 이들은 후속곡 ‘Love In My Heart’ 활동으로 연말까지 팬들과 교감을 이어간다.

한편 ‘K탑스타’는 현재 남/여 트로트, 남/여 아이돌, 남/여 신인 등의 분야로 나눠 ‘최애 스타’ 인기 투표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정 표수 달성 시 다양한 서포트들이 제공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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