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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남' 정우성 "결혼 타이밍 놓쳤지만 할 것"…문가비와는 아니야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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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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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모델 문가비가 낳은 아들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정우성의 과거 발언을 눈 여겨볼 만하다.

정우성은 2022년 9월 방송한 유튜브 채널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 시네마 지옥 코너에 출연할 당시 "해외 여배우와의 만남, 썸이 있냐"라는 물음에 "없다. 한국 영화인의 밤을 하면 공식 파티니까 외국 영화인도 많이 초대한다. 그런 자리에 함께할 경우엔 대면할 기회가 있지만 따로 프라이빗하게 만나는 경우는 없다"고 답했다.

"여성들이랑 술 먹는 로망이 없냐"는 MC 최욱의 질문에는 "그게 왜 로망이냐. 그럴 시간도 없다"고 전했다.

정우성은 결혼 계획에 대해 "결혼을 안 한 건 아닌 것 같다. 타이밍을 놓쳤다. 좀 더 젊은 나이에 결혼을 하지 못 했다는 의미의 타이밍이다. 결혼을 할 거다. 해야죠"라고 말한 바 있다.

문가비는 지난 22일 아이와의 사진을 공개하며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이런 글을 공개적으로 쓰려고 하니 떨리는 마음에 걱정이 앞서기는 하지만.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로서 조금은 더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기 위해 용기를 냈다"라며 출산한 근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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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뒤 아이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확인돼 놀라움을 주고 있다.

정우성은 문가비와 결혼하지 않고 아이의 생물학적 아버지로 최선을 다할 것임이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정우성과 문가비가 결혼에 대한 의견 차이로 갈등을 빚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24일 정우성 소속사는 문가비가 공개한 아들이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면서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에 있으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 매불쇼,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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