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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아빠 된 정우성, 비연예인과 열애설… 소속사 "배우 사생활 확인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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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비 아들 친부로 밝혀진 정우성
아티스트컴퍼니 "지나친 추측 자제 부탁"
한국일보

정우성 측이 비연예인과의 열애설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아티스트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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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 측이 비연예인과의 열애설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5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 관계자는 정우성의 열애설에 대해 본지에 "배우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지나친 추측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텐아시아는 정우성이 오랜 시간 만남을 가진 연인이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해당 연인이 정우성에게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충격에 빠졌다고 설명했다.

지난 24일에는 모델 문가비가 낳은 아들의 친부가 정우성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문가비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면서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에 있으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가비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출산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이제 한 아이의 엄마로서 조금은 더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기 위해 용기를 냈다. 너무나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런 준비가 돼 있지 않았던 나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 보다는 가족들의 축복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의 대부분을 보냈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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