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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우리가 행복한 이유"…'메롱' 황정음, 전남편 약올리기 안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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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텐아시아

사진=황정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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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여유 가득한 일상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황정음은 모자를 푹 눌러쓴 채 편의점 주변을 걸어가고 있는 모습. 여유롭게 일상을 보내고 있는 그는 배경음악을 '우리가 행복한 이유'라는 제목으로 설정해 기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황정음은 2016년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두 사람은 2020년 이혼 조정 신청을 냈으나 이듬해 재결합했다. 그러나 지난 2월 파경 소식을 전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5일 SBS plus, E채널 예능프로그램 '솔로라서'에 출연해 "아이가 너무 예쁘다"면서도 "이걸 나만 보다니 '메롱 너는 못 보지?'라 생각한다"며 전 남편을 저격하기도 해 주목을 받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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