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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박소현의 과거 만난 이성과 이상형이 언급됐다.
25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는 테일러 김윤구와 함께하는 박소현의 첫 번째 맞선 데이트가 담겼다.
박소현은 내내 제작진과의 인터뷰 등에서 "나이차이는 위아래로 1~2살 차이였으면 좋겠다"는 확고한 기준을 내비친 바 있다.
이에 김윤구는 나이를 묻는 질문에 함구하며 "다음에 만나면 알려드리겠다"고 이야기했다. 박소현은 "왜 다음이냐. 비밀이냐"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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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구는 인터뷰에서 "나이 때문에 걸림돌이 생기지 않을까. 나이는 다음번 만남을 위해 (안 밝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박소현은 "전 외모보단 이렇게 잘 드시는 모습이 설렌다"고 설렘 포인트를 이야기했고 김윤구는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플러팅을 이어갔다.
박소현은 김윤구에게 "사실 다이어트를 이렇게 안 하셨어도 됐다. 전 100kg 넘어가도 상관 없다. 그런데 아까 식이요법 하셨다고 했다고 하는데 전 어떤 외모셨어도 이야기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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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보던 '절친' 구본승은 "박소현 씨가 딱 하나 외모 보는 곳이 생각났다. 특이하긴 했다"며 그의 과거를 회상했다.
"너무 불안하다"는 박소현에 구본승은 "뒷목에 살집이 있는 사람을 좋아했다"고 말을 이어갔다.
이에 박소현은 놀라며 "어 맞는 거 같다. 구본승은 매끈하지 않냐"며 맞장구를 쳤고 구본승은 "목 뒤에 주름 있고 돼지 목살, 삼겹살처럼"이라며 뒷목살에 살이 접혀야 박소현의 이상형이었음을 밝혔다.
박소현은 "이야기 들으니 생각난다. 만났던 사람들 뒷목이 다 (접혀서) 주름이 있었다. 뒷목살이다. 신동, 강호동 씨 다 있다"며 자신의 구체적인 이상형과 과거를 언급했다.
한편, 박소현은 과거 30년 째 몸무게 47kg을 유지 중이며, 무릎 인대를 다쳐 몸무게 유지를 위해 '소식좌'가 됐음을 밝힌 바 있다.
사진= tvN STORY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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