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서효림이 '시어머니' 故 김수미 없이 보낸 첫 김장 일상을 공개했다.

26일 서효림은 "한달… 그래도 할 일은 해야하니까. 김장하는 날…더 그립다.."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시어머니인 故 김수미를 그리워 하며 김수미의 아들이자 남편인 나팔꽃 F&B 정명호 대표와 함께 김장을 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는 밭에서 무와 배추를 직접 살피는 등 김장에 열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평소 애틋한 고부관계를 자랑해 온 서효림이기에 고인을 그리워하는 그의 모습이 더욱 그리움과 슬픔을 자아낸다.

또한 서효림은 故 김수미의 별세 후 첫 SNS 근황을 게재했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

그의 글을 본 팬과 네티즌은 "저희도 그립네요", "김장 잘 하셨나요? 부디 힘내세요", "너무 그립습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잘 지내셨죠?" 등의 반응을 보이며 걱정과 응원을 남기고 있다.

한편 故 김수미는 지난 25일 별세했다. 향년 75세. 사인은 고혈당 쇼크로, 혈액 속 포도당 농도가 급격히 상승해 신체 기능이 저하되는 증상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서효림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