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은 25일 자신의 SNS에 “24년 11월 엄마와 파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유했다. 파리의 명소 에펠탑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은 한혜진의 세련된 패션 센스와 그녀의 어머니가 지닌 우아한 분위기를 잘 보여줬다.
한혜진은 글에서 “방돔 광장, 샤넬 본사, 튈르리 공원까지 엄마와 함께 천천히 걸었다”며 파리에서의 특별한 시간을 전했다. 특히, 16년 전 셀린느 쇼를 했던 장소를 회상하며 어머니와 나눈 대화는 감동을 자아냈다. 어머니가 건넨 “꿈을 꿨던 것 같아?”라는 말은 지나간 시간을 돌아보게 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패션 분석: 우아함과 실용성을 겸비한 모녀 룩
한혜진은 베이지 코트를 선택해 특유의 미니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여기에 블랙 크로스백을 매치해 실용성과 세련미를 동시에 살렸다. 자연스럽게 흩날리는 긴 머리 스타일은 그녀의 키와 에펠탑과 어우러지며 시크함을 배가시켰다.
어머니는 퀼팅 패딩 조끼와 베레모를 매치하며 클래식한 프렌치룩을 완성했다. 화이트와 블랙의 대비가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특히 패딩 조끼는 포근함과 활동성을 모두 고려한 아이템으로 파리의 늦가을 날씨에 적합한 선택으로 보였다.
팬 반응 폭발: “넘사벽 유전자”
팬들은 두 사람의 사진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41세 한혜진, 엄마 67세인데 자매 같아”, “한혜진의 177cm DNA 엄마에게 물려받았네”, “에펠탑 앞에서 키로 점령한 모녀” 등 찬사가 이어졌다. 특히 두 사람의 우아한 외모와 자연스러운 분위기는 마치 패션 화보를 보는 듯하다는 반응도 있었다.
사진 = 한혜진 SNS |
파리의 역사적인 장소를 배경으로 우아함과 세련됨을 한껏 뽐낸 한혜진 모녀. 그녀들의 패션 센스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며, 여행지에서도 스타일을 잃지 않는 ‘워너비’로 자리 잡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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