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 사진=Gettyimage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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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타이거 우즈(미국)가 오는 12월 열리는 이벤트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불참한다.
우즈는 26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올해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출전하지 못해 실망스럽다. 하지만 대회 주최자가 되고, 함께 한 주를 보내는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타이거 우즈 재단이 매년 개최하는 이벤트 대회로, 세계 톱랭커들이 출전한다. 올해는 12월 6일부터 9일까지 바하마 뉴프로비던스 올버니 골프 코스에서 개최된다. PGA 투어 공식 대회는 아니지만 세계랭킹 포인트가 부여된다.
우즈는 그동안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5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하지만 우즈는 올해 5개 대회에만 출전했고, 지난 9월에는 허리 신경통 완화를 위한 내시경 수술을 받았다.
결국 올해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는 출전하지 않고 주최자 역할만 수행하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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