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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효림이 세상을 떠난 시어머니 故 김수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남겼다.
지난 25일 서효림은 SNS를 통해 김장 중인 사진을 공개하며 "한 달... 그래도 할 일은 해야 하니까 김장하는 날... 더 그립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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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故 김수미는 지난달 25일 오전 심정지 상태로 서울성모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인은 당뇨 등 지병에 따른 고혈당 쇼크사다.
결혼 전 故 김수미와 MBC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로 합을 맞췄던 서효림은 이를 인연으로 각별한 사이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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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수미는 방송에 출연했을 당시 "며느리가 결혼하고 2년 정도 됐을 때 아들이 사기 사건에 연루된 적이 있다. 지금은 무혐의로 판정났지만 그때 며느리가 마음 상할까봐 며느리 앞으로 내 집도 증여해줬다"며 "만약 마음이 돌아서 이혼하게 되면 법적 위자료 5천만 원밖에 못 받으니 이 돈으로 아기와 잘 살라는 거였고, 정말 살기 싫으면 살지 말라고 이야기했다. 다행히 지금 너무 행복하게 잘 산다"고 말해 서효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며느리인 서효림은 고인의 비보가 전해진 후 빈소를 지키면서도 발인식에서 오열하는 모습으로 먹먹함을 안겼다.
사진=서효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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