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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투어스가 신보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투어스는 지난 25일 첫 번째 싱글 '라스트 벨'(Last Bell)을 공개했다. 한터차트 집계에 따르면, 해당 앨범이 첫 날 33만 8,725장 팔렸다.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전작인 미니 2집 '서머 비트!'(SUMMER BEAT!) 첫 날 판매량(30만 8,300장)과 비교해 약 3만 장 상승했다.
이들은 데뷔 후 총 3장의 앨범을 냈다. 첫 인사('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후 여름방학('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을 맞았다.
'라스트 벨'로 서사의 마무리를 지었다. 졸업을 앞두고 한층 성장한 청춘의 면모를 그렸다. 입학식과 방학식, 졸업식을 성공적으로 끝냈다.
타이틀곡 '마지막 축제'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상위권에 올랐다. 파워 청량 퍼포먼스가 재미를 더했다.
이번 싱글엔 '마지막 축제' 외에도 '너의 이름'(Highlight), '점 대신 쉼표를 그려'(Comma,)가 수록됐다.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들려줬다.
한편 투어스는 오는 29일 KBS-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 음악방송 활동에 나선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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