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아시아평화학생바둑대회 |
(양양=연합뉴스) '2024년 제10회 아시아평화학생바둑대회'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이틀간 강원 양양군체육관에서 열린다.
아시아 학생 간 바둑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는 양양군체육회와 양양군바둑협회가 주최하고 아시아바둑연맹과 한국 유소년바둑연맹이 주관한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몽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8개국에서 500여명의 학생이 참가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번 대회가 아시아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평화 교류의 장이 되길 희망하고 있다.
이장섭 군 바둑협회장은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두뇌 활용의 기폭제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과수화상병 현장 지도 |
과수화상병 예방 홍보·현장 지도 집중 실시…내년 4월까지
(양양=연합뉴스) 강원 양양군은 내년 4월까지 과수 농가 대상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홍보와 현장 지도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세균 병으로, 식물 전체가 고사할 수 있는 치명적인 병해충이다.
특히 전염성이 강하고 치료 방법이 없어 발생 시 과수원을 부분 또는 전체 폐원해야 한다.
이에 군은 내년 4월까지 과수화상병 예찰 및 방제 활동을 실시하고, 화상병 방제 약재 공급 지원 및 상시 예찰을 통해 전염원 차단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농가의 자율적인 예찰과 신속한 신고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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