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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정우성 스킨십 사진 유출 전말…"9월 스티커 사진점서 흘리고 간 사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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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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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정우성이 비연예인 여성과 스킨십을 하며 찍은 사진이 유출된 전말이 밝혀졌다.

25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는 정우성이 비연예인 여성과 찍은 사진과 관련된 소식이 전해졌다.

제보자는 지난 9월 강남의 한 스티커 사진점에 방문했고 누군가 흘리고 간 사진을 우연히 발견했다고 전했다. 다정한 커플의 모습이 담겨있었고 남자의 얼굴을 자세히 보니 배우 정우성이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스킨십 영상은 사진에 있는 QR코드를 찍어 확인할 수 있었고, 영상에는 두 사람이 여느 연인과 다를 바 없이 다정하게 볼을 맞대거나 포옹하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진은 25일 온라인상에 확산됐고,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배우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지나친 추측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2일 모델 문가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후 정우성 소속사가 "문가비 씨가 개인 계정을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 배우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정우성과 문가비는 지난 2022년 인연을 맺은 뒤 지난해 6월 임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두 사람은 연애나 결혼 없이 부모로만 인연을 이어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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