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부천서 일본 올스타와 맞대결
25일 오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의 경기, 우리은행 김단비가 2쿼터 골밑으로 돌파 중 삼성생명 강유림에게 파울을 당하고 있다. 2024.11.2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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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우리은행의 간판스타 포워드 김단비(34)가 올스타 팬 투표 중간 집계 1위에 올랐다.
하나은행 2024-2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은 12월 22일 경기 부천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올스타전은 예년과 달리 일본 W리그 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일본 올스타와 한국 올스타가 맞대결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올스타 선수는 팬 투표 명단 30명 중 상위 16명이 뽑힌다. WKBL은 21일부터 팬 투표를 시작했는데 26일 오전 11시까지 김단비가 8935표로 신지현(신한은행·8528표)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어 박혜진(BNK·7700표), 진안(하나은행·7418표)이 뒤를 이었다.
아시아쿼터 선수 중에서는 KB의 일본인 선수 나가타 모에가 9위로 유일하게 순위권에 들어 있다.
올스타전 참가의 마지노선인 16위는 최이샘(신한은행·3562표)이다. 그러나 현재 최하위 스나가와 나츠키(우리은행·3368표)와 차이가 크지 않다.
투표는 12월 2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되기에 남은 기간 득표에 따라 반전이 나타날 수도 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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