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 사진='하퍼스 바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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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보는 평소 화려한 스타일을 즐기는 프리지아가 드뮤어 룩을 연출해 시선을 모은다.
드뮤어(Demure)란 얌전한, 조용한의 뜻을 가진 형용사로 우아하면서 절제된 스타일을 말한다. 프리지아는 속눈썹과 아이라인을 생략한 누드 메이크업, 미지근한 핑크 컬러 등으로 절제미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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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프리지아는 남다른 홈 케어 비법을 소개하며 '관리의 신'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마른 몸을 유지하는 비결과 긴 머리 관리법, 피부를 위해 절대 하지 않는 것 등을 이야기했다. 그는 “매일 저녁 6가지의 스킨케어 제품을 바르며, 건강한 머릿결을 위해 뿌리는 트리트먼트, 헤어 토닉, 헤어 에센스와 크림 등 10개 이상의 제품을 사용한다”고 전했다. 귀찮지 않느냐는 질문엔 “즐거워서 하는 일”이라며 눈빛을 반짝였다.
그 외에도 5년 동안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으며, 엄마의 조언으로 고등학교 때부터 목 주름 관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프리지아의 드뮤어 뷰티 화보와 인터뷰, 요즘 즐겨 쓰는 애정템에 관한 영상은 '하퍼스 바자' 공식 웹사이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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