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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수빈이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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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채수빈은 개인 SNS 계정을 통해 별다른 문구없이 여러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수빈은 모던하면서도 차분한 무드를 고스란히 담았다. 몸에 딱 맞는 블랙 컬러의 심플한 탑은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실루엣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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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 역시 주목 받았다. 포니테일에 앞머리를 가볍게 내려 정적인 스타일링을 피함과 동시에 부드러운 매력을 연출했다. 특히 과하지 않은 메이크업은 전체적인 스타일링의 미니멀리즘을 강조하며 그의 미모를 배가시켰다.

전체적으로 따뜻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더한 이 스타일은 일상 속에서도 활용 가능한 간결한 룩으로 심플함 속에서도 우아함을 놓치지 않는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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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진에서 채수빈은 우아하면서 관능적인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랙 슬립 드레스는 레이스 디테일로 세련미를 더하며 은은한 섹시함을 연출했다. 특히 얇은 스트랩의 힐로 여성스러운 포인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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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촬영 현장이 그대로 담긴 해당 사진에 팬들은 "화보엔 몇 장 없더니 비하인드 왕창 풀어주시네요" "사진이 다 예뻐요"와 같은 긍정적인 반응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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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채수빈은 배우 유연석과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을 통해 협박 전화로 시작된 3년 차 쇼윈도 부부 '홍희주' 역을 맡아 긴장감 넘치는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채수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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