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2’. 사진 ㅣ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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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2’가 오늘(26일) 베일을 벗는다.
이날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2’는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대기획으로 2025년 치러질 ‘한일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남성 현역 가수’ TOP7을 뽑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예능이다. 지난해 현재 대한민국 트로트 판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현역 트로트 가수들을 한 무대로 모아 ‘왕중왕’을 가린다는 신선한 발상으로 시작됐던 ‘현역가왕1’의 다음 시즌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이 판을 바꿔서 돌아온 ‘현역가왕2’ 첫 방송을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다 갈아엎었다. 뻔하지 않은 휘몰아치는 전개
‘현역가왕2’에는 더 파격적이고 신선한 룰이 대거 등장한다. ‘현역가왕1’은 1회부터 현역들이 서로에게 평가를 내리는 ‘자체평가’ 룰이 적용돼 현역들의 견제와 신경전이 극대화됐다. 또한 현역들이 현장에서 대놓고 경쟁 상대를 지목하는 ‘현장 지목전’은 짜릿한 긴장감을 더하며 시청률 상승의 기폭제가 됐다. 매번 센세이션한 기획으로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불타는 트롯맨’, ‘현역가왕’ 등을 제작, 화제의 중심을 이끌었던 서혜진 사단은 ‘현역가왕2’에서 뻔하지 않은 전개를 위해 시즌1을 다 갈아엎고 새판을 짜는 거침없는 행보를 꾀했다.
누가 나왔나? 보고도 믿을 수 없는 라인업
그동안 분분했던 참가자들의 얼굴을 직접 확인하고,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역대급 무대를 지켜볼 수 있다는 것이다. ‘현역가왕2’는 최고 시청률 18.4%를 기록했던 시즌1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제작진의 대외비 입장에도 불구하고 초반부터 참가자들에 대한 정보가 쏟아지면서 진실 여부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하지만 제작진은 보는 재미를 위해 “방송에서 확인해달라”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현역가왕2’에 현역 에이스들이 총출동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상상도 못 했던 현역들은 누구일지, 그들이 계급장 떼고 실력만으로 보여줄 업그레이드된 무대는 어떨지 관심을 모은다.
현역들 간 신경전, 독설, 34명 남자들이 펼치는 생존게임
‘현역가왕2’의 주인공인 남자 현역 34인이 펼치는 케미와 자존심 대결, 그리고 매 경연마다 무대를 꽉 채우는 에너지는 ‘현역가왕2’의 절대적인 관전포인트이다. 34인의 현역들은 예선전부터 서로에게 응원을 보내는 끈끈함과 동시에 신랄한 독설로 신경전을 펼치며 무대 위의 열기를 더욱 달궜다. 특히 현역들은 매 무대마다 “우리가 알던 그 사람 맞아?”라고 할 정도로 필살기를 가동하며, 기존에 전혀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들을 선보여 환호를 받았다.
제작진은 “34인 남자 현역들의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재발견이 펼쳐진다. 이름만 대면 누구나 다 아는 현역들이지만, 사실상 그들의 진짜 모습을 알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라며 “첫 방송부터 남자 현역들의 쇼킹한 포텐이 터진다. 절대 첫 방송을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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