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SNS |
그룹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재계약 논의를 이어가는 가운데 팀 단체 회식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여자)아이들 공식 계정에는 "오늘의 저메추"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미연, 민니, 우기, 슈화 네 명의 멤버가 고기를 음미하며 깜찍한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다만 리더 소연은 찾아볼 수 없었고 해시태그에서도 소연의 이름은 빠졌다. 이에 일부 팬들이 소연의 행방을 묻는 댓글을 다수 단 것도 확인할 수 있다. 일각에서는 팀의 재계약 논의 시기가 도래하고 전소연이 11월 계약종료를 예고했던 것과 연관지어 결국 계약이 불발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기우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아이들 측은 25일 "HAPPY (G)I-DLE’s DINNER TIME"(행복한 저녁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추가 영상을 공개, 여기에는 전소연까지 참석해 완전체인 회식 현장이 담겼던 것. 여전히 밝고 돈독한 팀 분위기가 드러나 누리꾼들도 "소연이 있구나", "같이 갔었네" 등 반가운 반응을 보냈다.
앞서 전소연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두고 논의를 거쳤으나 최종 불발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와 관련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아직 논의를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전소연은 지난 8월 콘서트에서 11월 계약종료를 직접 예고하기도 했었다. 당시 전소연이 솔로 무대 중 "11월 계약 종료. 누가 날 막아"라는 가사의 돌발 퍼포먼스를 하자 큐브는 "무대 퍼포먼스의 일부"라며 당시에도 재계약을 원만히 논의 중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또 최근 '2024 MAMA AWARDS'에서도 전소연은 "계약종료니 회사니 알아서 할 거래도. 내가 그딴 거 영향 받으면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어"라는 직설적인 가사로 계약 이슈를 다시금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이밖에 "아이들은 영원해", "아이들은 하나야" 등 팀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