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2/ 사진=MBN 현역가왕2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현역가왕2'가 그동안의 궁금증을 한꺼번에 풀어줄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직접 전하는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26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MBN 태극마크를 향한 남자들의 혈투 ‘현역가왕2’는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대기획으로 2025년 치러질 ‘한일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남성 현역 가수’ TOP7을 뽑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예능이다. ‘현역가왕2’는 지난해 현재 대한민국 트로트 판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현역 트로트 가수들을 한 무대로 모아 ‘왕중왕’을 가린다는 신선한 발상으로 시작됐던 ‘현역가왕1’의 다음 시즌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제작진이 1년여 만에 남자 현역 가수들로 판을 바꿔서 돌아온 ‘현역가왕2’의 첫 방송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 관전포인트 NO.1 시즌1 다 갈아엎었다. 뻔하지 않은 휘몰아치는 전개!
‘현역가왕2’에는 시즌1에 적용됐던 룰과는 차원이 다른, 좀 더 파격적이고 신선한 룰이 대거 등장한다. ‘현역가왕1’은 1회부터 현역들이 서로에게 평가를 내리는 ‘자체평가’ 룰이 적용돼 현역들의 견제와 신경전이 극대화됐다. 또한 현역들이 현장에서 대놓고 경쟁 상대를 지목하는 ‘현장 지목전’은 짜릿한 긴장감을 더하며 시청률 상승의 기폭제가 됐다. 매번 센세이션한 기획으로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불타는 트롯맨’, ‘현역가왕’ 등을 제작, 화제의 중심을 이끌었던 서혜진 사단은 ‘현역가왕2’에서 뻔하지 않은 전개를 위해 시즌1을 다 갈아엎고 새판을 짜는 거침없는 행보를 꾀했다. 과연 ‘현역가왕2’에서는 또 어떤 파격적인 룰을 선보일지, 그 속에서 남자 현역들은 또 어떤 각본 없는 드라마를 써내려갈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 관전포인트 NO.2 누가 나왔나? 설왕설래했던 라인업! 드디어 밝혀진다!
두 번째 포인트는 그동안 분분했던 참가자들의 얼굴을 직접 확인하고,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역대급 무대를 지켜볼 수 있다는 것이다. ‘현역가왕2’는 최고 시청률 18.4%를 기록했던 시즌1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제작진의 대외비 입장에도 불구하고 초반부터 참가자들에 대한 정보가 쏟아지면서 진실 여부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하지만 제작진은 보는 재미를 위해 “방송에서 확인해달라”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현역가왕2’에 현역 에이스들이 총출동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상상도 못 했던 현역들은 누구일지, 그리고 그들이 계급장 떼고 실력만으로 보여줄 업그레이드된 무대는 어떨지,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 관전포인트 NO.3 현역들 간의 신경전, 독설, 34명 남자들이 펼치는 생존게임
‘현역가왕2’의 주인공인 남자 현역 34인이 펼치는 케미와 자존심 대결, 그리고 매 경연마다 무대를 꽉 채우는 에너지는 ‘현역가왕2’의 절대적인 관전포인트이다. 34인의 현역들은 예선전부터 서로에게 응원을 보내는 끈끈함과 동시에 신랄한 독설로 신경전을 펼치며 무대 위의 열기를 더욱 달궜다. 특히 현역들은 매 무대마다 “우리가 알던 그 사람 맞아?”라고 할 정도로 필살기를 가동하며, 기존에 전혀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들을 선보여 환호를 받았다. 2025년 ‘한일가왕전’에 나설 국가대표 TOP7이 되기 위해, 첫 방송부터 치열하게 펼쳐질 34명 남자들의 생존을 위한 분투에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하면 ‘현역가왕2’ 첫 방송을 앞두고 ‘현역가왕1’의 주역들인 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 등이 일본에서 ‘단체 응원샷’으로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한일톱텐쇼’ 일본 특집 촬영차 일본에 체류하고 있는 ‘현역가왕1’의 주역들은 긴장하고 있을 ‘현역가왕2’ 남자 현역 가수들을 향한 따뜻한 격려를 보내 훈훈함을 드리웠다.
제작진은 “34인 남자 현역들의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재발견이 펼쳐진다. 이름만 대면 누구나 다 아는 현역들이지만, 사실상 그들의 진짜 모습을 알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라며 “첫 방송부터 남자 현역들의 쇼킹한 포텐이 터진다. 절대 첫 방송을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MBN ‘현역가왕2’는 11월 26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