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공개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작품 속 관계를 미리 엿보게 하며 화제를 모았다.
26일 고현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윤상현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손으로 하트를 그리며 환하게 웃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벌써부터 ‘환상 케미’라는 찬사를 얻고 있다.
특히 고현정의 세월을 비껴간 듯한 ‘방부제 미모’는 변함없는 클래스를 입증했다. 윤상현 역시 따뜻한 미소와 소탈한 매력으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준석빵’과 함께한 특별한 순간
배우 고현정과 윤상현이 드라마 ‘나미브’를 통해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사진=고현정 SNS |
이어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드라마 촬영 현장에 선물로 도착한 붕어빵 트럭 앞에서 인증샷을 남겼다. 붕어빵 트럭에는 ‘준석빵 붕어빵’이라는 재치 있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윤상현이 고현정을 비롯한 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서프라이즈로, 고현정은 “드디어”, “고마워요”라는 짧고 간결한 메시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팬들은 “진짜 케미가 다했다”, “드라마가 벌써 기다려진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두 배우의 다정한 모습에 열광했다.
‘나미브’, 기대 포인트는?
고현정은 드라마 촬영 현장에 선물로 도착한 붕어빵 트럭 앞에서 인증샷을 남겼다.사진=고현정 SNS |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가 만나 서로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동행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고현정과 윤상현은 극 중 부부로 등장하며, 현실적인 갈등과 따뜻한 유대감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호흡과 진정성 있는 연기가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나미브’가 단순한 로맨스가 아닌, 삶의 재기를 향한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라며, “고현정과 윤상현의 완벽한 연기 합이 이를 더 빛나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첫 방송은 언제?
고현정의 세월을 비껴간 듯한 ‘방부제 미모’는 변함없는 클래스를 입증했다.. 사진=고현정 SNS |
ENA에서 방영될 ‘나미브’는 12월 23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드라마 본방송 직후 KT 지니 TV와 모바일을 통해 무료 스트리밍이 제공된다.
연말을 따뜻하게 채울 감동과 웃음을 예고한 ‘나미브’. 고현정과 윤상현의 깊이 있는 연기와 두 사람의 환상적인 호흡이 또 하나의 명작을 탄생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