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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미나리' 정이삭 감독, '스타워즈' 시리즈서 극찬 받은 사연... '스켈레톤 크루' 12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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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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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강민서 인턴기자, 장민수 기자자) '스파이더맨' 존 왓츠, '미나리' 정이삭,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다니엘스 등의 트렌디 초호화 연출진이 한데 모인 시리즈 '스타 워즈: 스켈레톤 크루'가 공개된다.

디즈니+의 스페이스 어드벤처 시리즈 '스켈레톤 크루'의 공개가 임박한 가운데, 마블 '스파이더맨' 시리즈 3부작을 연출한 존 왓츠 감독이 이번 작품에 함께한 정이삭 감독을 향한 극찬을 보내 화제를 모은다.

존 왓츠 감독은 '스켈레톤 크루'를 구상하고 함께 할 감독들을 찾을 당시, '미나리'를 보고 큰 감명을 얻었던 당시를 회고했다. 존 왓츠는 "'미나리'는 정말 훌륭했고, 젊은 배우들과 함께 그려내는 것에 대한 정이삭 감독의 능력을 볼 수 있었다"며 "'스켈레톤 크루'는 10살짜리 4명의 배우가 쇼를 이끌고 있기 때문에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고 전했다. 또한 "정이삭 감독은 새로운 관점을 불어넣어줄 사람" 이라며 무한한 신뢰를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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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왓츠 감독은 정이삭 감독과 함께 하기 위해 기존에 정이삭 감독이 참여했던 '만달로리안 시즌3'와는 달리 첫 만남에서 그들이 구상하고 있는 컨셉 아트를 보여줬고, 정이삭 감독은 "컨셉 아트를 보고난 뒤 존 왓츠 감독과 함께 하는 건 당연한 일이었다. 마치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본 기분"이라고 전하며 '스켈레톤 크루'에 망설임 없이 참여할 수 있었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전 세계 시청자분들이 이 작품을 빨리 만났으면 좋겠다. 정말 훌륭하다"는 기대감을 전했는데, "온 가족들에 커다란 감동을 줄 수 있고 함께 작품을 보면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작품이 되길 바란다" 덧붙여 전 세대가 함께 볼 수 있는 웰메이드 시리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한편 '스켈레톤 크루'는 평화로운 행성에 살고 있는 네 명의 친구들이 우연히 신비로운 무언가를 발견한 후, 위험천만한 은하계에서 길을 잃게 되며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스펙터클한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오는 12월 4일, 디즈니+에서 1, 2화가 동시 공개되며 이후 1편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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