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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틈만나면,' 주지훈 "김희원, '조명가게'로 감독 데뷔… 캐스팅 때 하고 싶은 거 하라더라"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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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틈만나면, / 사진=SBS 틈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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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틈만나면, ' 주지훈은 김희원이 '조명가게' 감독으로서 캐스팅 제의를 했다고 말했다.

2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 나면, '에 주지훈과 김희원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원은 '조명가게' 감독이라고 말했다. 주지훈은 "강풀 작가님의 '조명가게' 감독으로 임했다. 희원이 형 첫 작품"일고 알렸다.

주지훈은 "캐스팅할 때 웃겼다. 역할은 너 하고 싶은 걸로 하라고 하더라"라며 "감독으로서 형이 정말 너무 좋았다. 6개월 정도 준비 과정이 있는데 하루도 안 빼고 준비를 하셨다. 혼란 없이 너무 좋은 현장이었다"라고 칭찬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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