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스테이지 파이터' 캡처 |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파이널 무대 후 댄스 컴퍼니에 입단할 최종 12인이 공개됐다.
26일 밤 10시 방송된 Mnet '스테이지 파이터' 에서는 '파이널 STF 쇼케이스'가 펼쳐진 가운데 글로벌 댄스 컴퍼니에 입단할 최종 12인이 정해지는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파이널 STF 쇼케이스'가 펼쳐진 가운데 글로벌 댄스 컴퍼니에 입단할 최종 12인이 정해지게 된다. 이에 MC강다니엘은 온라인캐스팅 투표와 생방송 문자투표를 합산해 12명 무용수가 정해진다.
강다니엘은 객석에 앉아있는 주원에게 소감을 물었다. 주원은 "제가 애청자로서 이렇게 아름답고 멋진 무용수 분들을 알게되어서 좋고 이런 순수무용이 대중화 될 수 있도록 저 또한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근데 걱정 안해도 될 게 이미 너무 인기가 많아졌고 대중화 된 것 같다"며 "오늘 무대 너무 기대하고 설렌다"고 했다.
이를 들은 강다니엘은 "질문을 드리고 싶은게 주원 씨가 생각하는 무용만의 매력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주원은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다"며 "아름다움이라는 단어가 멋있다 이런 느낌이 들었는데 이번 세 가지 장르 무용을 봤을 때 인간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구나를 느꼈고 아름다움이 가장 강점이 아닐까 싱각한다"고 밝혔다.
이상엽, 송진우도 객석에 자리했다. 강다니엘은 이상엽에게 "혹시 프로그램 즐겨 보시냐"고 물었다. 이에 이상엽은 "요즘 제 낙이다"며 "항상 틀어놓고 다시보고 본방보고 재방보고 그러고 있다"고 밝혔다.
송진우 역시 "진짜 오늘 오프닝 무대 보는데 직접 앞에서 보는데 처음 부터 끝까지 소름이 안끼칠 수 없다"며 "열심히 즐기다 가겠다"고 했다.
강다니엘은 "긴장하고 있을 무용수 분들에게 응원의 말 부탁한다"고 했다. 이에 송진우는 "모든 순간이 중요한 것 같다"며 "특히 '파이널'이라는 말이 긴장도 되고 그럴텐데 마지막 무대를 다 털어버리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외에도 예전 '스트릿우먼파이터'에 함께 했던 아이키, 립제이, 모니카도 함께했다. 이들은 모두 입을 모아 몇 년전 자신들의 모습이 떠오른다며 지금 많이 긴장하고 떨고 있을 무용수들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특히 립제이는 "저희팀은 파이널 무대는 못 섰었다"며 "부럽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20명의 무용수가 공개됐다. 발레 강경호, 현대무용 고동훈, 발레 김경원, 한국무용 김규년, 한국무용 김시원, 현대무용 김영웅, 발레 김유찬, 한국무용 김종철, 발레 김태석, 현대무용 김현호, 현대무용 김혜현, 한국무용 김효준, 한국무용 박준우, 발레 신민권, 현대무용 양성윤, 현대무용 윤혁중, 현대무용 장준혁, 발레무용 정성욱, 현대무용 정혜성, 한국무용 최호종이다.
이번 미션은 20인의 무용수들이 '6P:M(6 PIECES IN MIND)'와 '신선놀음', 'Neuro-Flux' 3개의 음원을 듣고 원하는 작품을 선택해 무대를 꾸미는 미션인데 치열한 무대와 마스터들의 평가, 그리고 생방송 투표 결과 김시원, 김규년이 공동 11위, 정성욱이 10위, 9위 윤혁중, 8위 김유찬, 7위 김효준, 6위 박준우, 5위 김현호, 4위 김종철, 3위 김혜현, 2위 강경호, 1위는 최호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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