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빈. /사진=이주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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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빈이 '2024 MAMA AWARDS'(2024 마마 어워즈) 비하인드 사진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이주빈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대뿐만 아니라 백스테이지까지 완벽했던 '2024 MAMA AWARDS'"라는 글과 함께 지난 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2024 MAMA AWARDS' 시상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이주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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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이주빈은 화려하게 반짝이는 드레스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배우 마동석과 하트를 그려 보이는가 하면 구름 형상의 장식이 있는 공간에 앉아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사진=Mnet ‘2024 MAMA AWARDS’ 생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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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주빈은 시상식 당시 넘어진 후 건강 상태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제 꼬리뼈는 아주 괜찮다"고 전했다.

앞서 이주빈은 FAVORITE ASIAN ARTIST(페이보릿 아시안 아티스트) 부문 수상자로 그룹 에스파를 호명한 후 자리를 비켜주기 위해 이동하다 무대 구조물에 걸려 넘어졌다. 공동 시상자 임시완은 이주빈을 일으켜 주기 위해 급히 손을 내밀었고, 도움으로 일어선 이주빈은 함께 무대 옆으로 이동했다. 상을 받은 에스파 멤버들도 깜짝 놀랐지만 임시완과 이주빈은 돌발 상황에도 침착하게 대처해 눈길을 끌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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