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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금수저' 퀸가비 실존…가비, LA 부촌 친척집 방문 "차 5대, 방 몇갠지 몰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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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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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댄서 가비가 미국에 거주하는 친적네를 방문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가비 걸 GABEE GIRL'에는 '8년 만에 돌아온 마음의 고향 LA. 가족 상봉, 트레이더 조, 타겟, 더그로브, 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LA에 도착한 가비는 "LA는 8년 만에 오는 거다. 8년 전에 왔을 때 거의 3달을 있었다. LA 사람처럼 살다 갔다. 이번에는 10일 있는 것을 열 달 있는 것처럼 즐기다 가보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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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는 LA에 온 이유에 대해 "'마이네임이즈 가브리엘'에 출연하지 않았냐. 거기서 만난 다니엘라라는 귀여운 동생이 있었다. 며칠 안 되는 거지만 되게 잘 따르고 그래서 정이 많이 들었다"며 "그 친구가 10월에 생일파티를 하는데 와 달라고 하더라. 멕시코가 좀 멀지 않냐. 촬영을 4월에 했으니까 6개월의 시간이 있었다. 지금 시간을 비워놓으면 갈 수 있겠다 싶어서 (생일파티에) 가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멕시코만 가긴 좀 아쉬우니까 전후로 LA 일정을 잡아서 휴가처럼 다녀오자 싶어서 잡아놨던 스케줄이다. 시간이 왜 이렇게 빠르냐. 메인이벤트는 다니엘라의 생일파티다. 생일파티에 참석하기 위해서 멕시코까지 가다니. 정말 '퀸가비'의 삶이다"라고 설명했다.

'인싸' 가비답게 바쁜 일정이 줄을 이었다. 여행 3일 차에 가비는 "가족을 만나러 간다"며 오렌지 카운티에 거주하는 이모할머니 집을 찾았다. 8년 만에 만나는 만큼 설레는 마음을 안고 초인종을 눌렀다. 가비는 이모할머니와 반가운 포옹을 나눈 뒤 회포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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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할머니는 캐리어채로 선물을 사들고 온 가비에 놀랐다. 가비는 이모할머니를 위해 한국의 화장품을 캐리어에 가득 채워 들고온 것. 이후 가비는 이모할머니와 함께 차를 타고 사촌언니네로 향했다

가비가 "언제 차 바꿨냐"고 묻자 이모할머니는 "오래됐다. 우린 맨날 새 차 탄다. 리사(사촌언니)는 차가 5대"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가비의 사촌언니가 사는 동네에는 입구에 경비원이 있어 별도의 카드를 보여줘야만 들어갈 수 있었다.

가비는 "여기는 정말 부촌 같다. 카일리 제너랑 킴 카다시안이 살 것 같은 집"이라고 감탄했다. 나무로 된 널찍한 대문을 열고 가비는 사촌언니와 세 아이들을 만나 반갑게 인사했다. 집에는 수영장이 있었고 앞선 이모할머니의 말처럼 차고에 다섯 대의 차가 있었다.

가비는 2층에도 올라가 보았는데, "집에 방이 몇 개냐"라는 질문에 사촌언니는 쉽사리 대답하지 못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가비 걸 GABEE GIRL'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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