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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김설현·엄태구, ♥소울메이트의 묘한 분위기 '과몰입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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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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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에서 각각 지영과 현민으로 분한 배우 김설현과 엄태구가 기묘하고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엘르 12월호 화보에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에서 미스터리한 관계성을 보여줄 예정인 배우 김설현과 엄태구가 함께 담겼다.

화보에서 따뜻하고도 차가운, 상반된 무드 속 미묘한 관계성을 보여주는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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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현은 따뜻한 조명 아래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한편, 엄태구는 한 줄기 빛이 내려오는 어둠 속에서 눈을 지그시 내린 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어 각각 대비되면서도 어우러지는 두 배우의 분위기는 작품 속 매일 밤 버스 정류장에서 마주치는 두 사람에게 벌어질 일들과 서사를 궁금하게 한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두 배우의 인터뷰에는 담백하고 진중한 이야기가 담겼다.

“추운 날씨에 촬영했지만 마음은 따뜻했던 시간이었다. 새로운 느낌의 작품이라 큰 도전”이었다고 애정 어린 소감을 전한 김설현은 영화 '안시성' 이후 엄태구와 재회한 소감부터 작품에 어울리는 ‘지영’을 만들어내기 위해 기울인 고민과 노력까지, 배우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이 느껴지는 이야기를 전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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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구 역시 “내 안의 큰 울림을 불러일으킨 작품”이었다고 남다른 의미를 전하며 “'조명가게'와 2024년의 마지막 날도 함께 해야겠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강풀 작가의 ‘미스터리 심리 썰렁물’ 시리즈의 5번째 작품이자 누적 조회수 1.5억 뷰를 돌파한 동명 웹툰 ‘조명가게’를 원작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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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에서 정원고의 담임 선생님 최일환 역을 비롯해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밀도 높은 연기와 놀라운 표현력을 보여줬던 배우 김희원이 첫 시리즈 연출에 도전한다.

주지훈, 박보영, 김설현, 배성우, 엄태구, 이정은, 김민하, 박혁권, 김대명, 신은수, 김선화, 김기해가 합류해 ‘조명가게’를 둘러싼 수상한 인물들로 등장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는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12월 4일 4개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이후 2주간 매주 2개씩 만나볼 수 있다.

사진= 디즈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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