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는 27일 위버스를 통해 “잘 지내고 있어요? 눈 온 거 봤어요?”라는 짧지만 로맨틱한 문구와 함께 군복 차림의 사진을 공개했다.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컴포즈 커피’ 매장 앞에서 찍은 이 사진 속 뷔는 군복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화려한 비주얼과 환한 미소를 자랑했다.
특히 배경에 자리한 뷔의 광고 사진과 군복을 입은 그의 실제 모습이 대비를 이루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자연스러운 표정은 군복이 주는 묵직함 속에서도 부드럽고 따뜻한 매력을 더해주었다. 뷔는 여전히 ‘일상 속에서도 빛나는 스타’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방탄소년단(BTS) 뷔가 군복무 중에도 잊지 않고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사진=뷔 SNS |
뷔는 이어 “이제 겨울 시작이다. 아미(팬덤명)들끼리 잘 놀고 있어라. 내년이면 방탄 끼워서 또 바쁘게 놀아봅시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군복무 중에도 여전히 팬들을 먼저 생각하는 그의 메시지는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군복 차림의 뷔는 평소 세련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남성미를 자랑했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특유의 따뜻함과 친근함을 잃지 않아 팬들은 “군복도 패션으로 소화해내는 비주얼 천재”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뷔는 오는 29일 가수 박효신과 협업한 곡 ‘윈터 어헤드(Winter Ahead)’를 발매하며 다시 한 번 팬들에게 특별한 겨울 선물을 전할 예정이다. 뷔는 지난해 12월 11일 입대해 육군 2군단 쌍용부대 군사경찰단 특수임무대(SDT)에서 복무 중으로, 현재도 변함없는 성실함과 팬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뷔가 근황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사진=뷔 SNS |
이날 뷔가 전한 사진과 메시지는 공개 직후 위버스를 뜨겁게 달구며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팬들은 “첫눈처럼 따뜻한 메시지”, “군복 속 미소도 완벽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뷔의 근황에 기뻐하고 있다.
뷔의 사진과 메시지는 단순한 근황 공개를 넘어, 팬들과 여전히 깊이 연결되어 있다는 감동을 전하며 그의 진심을 느끼게 했다. 군복을 입었어도 여전히 팬들에게 ‘빛’이 되는 뷔, 그의 근황은 이번 겨울 팬들에게 가장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