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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박명수, 첫눈 얘기하며 하하 폭로 "입만 열면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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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왼쪽부터) 방송인 박명수, 하하 /사진=뉴시스, 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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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절친한 동생 하하를 향한 짓궂은 농담을 건넸다.

박명수는 2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시청자들과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그는 이날 "올해 첫눈이 화끈하게 왔다. 보통 매가리 없이 찔끔 오는데 첫눈부터 폭설 수준"이라며 "출퇴근길 험난하긴 하겠지만 조심조심 일찍 일찍 다니시는 게 좋을 거 같다"고 조언했다.

이때 그는 KBS 쿨FM '하하의 슈퍼라디오' DJ를 맡게 된 하하를 언급하며 "특히 2시 '슈퍼라디오' 하하씨, 지금 떠나셔야 할 것 같다. 차가 막히니까 지금 출발해야 생방송을 맞출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한 청취자는 "하하 걱정은 박명수뿐"이라고 반응했고, 박명수는 "사랑하는 동생인데 입만 열면 거짓말이다"라고 받아쳤다.

그러면서 "하하가 저에 대해 하는 이야기는 50%만 믿으시라. 입만 열면 거짓말이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명수와 하하는 예능 '무한도전' 등을 함께하며 친분을 쌓았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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