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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사생활 구설 폭탄…정우성, 뒷감당 어쩌려고 일 저질렀나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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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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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정우성의 사생활 구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정우성의 혼외자 논란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정우성이 문가비 아들의 친부라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비혼 출산'이 사회적 화두가 될 정도다.

이후 정우성이 비연예인 여성과 1년간 교제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문가비가 임신 중이던 상황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진지한 만남을 이어갔다는 점에서 도의적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고 논란으로 번졌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비연예인 여성과 즉석사진관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스킨십을 이어가는 영상도 유출됐다. 일반인 여성에게 DM(다이렉트 메세지)을 보냈던 캡처본도 일파만파 퍼졌다.

1998년생 여성과 1년간 교제했다는 이야기부터 10년 동안 사실혼 관계를 이어온 여성이 있다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도 떠돌고 있다. 이에 1998년생 여성, 10년 동안 사실혼 관계라는 여성의 신상까지 퍼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신상 털이까지 이어지고 있어 사생활 침해로 변질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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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이 무성한 상황에서 소속사 측은 "사생활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사생활 이슈인 만큼 소속사가 어떠한 입장을 밝히기도 난해할 터, 이에 오는 29일 개최되는 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그가 참석해 입을 열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년 전 이지아와의 열애설 이후 최악의 스캔들로 위기를 맞은 정우성. 뒷감당 안되는 일들을 벌여놓아 그가 추후 어떠한 대처로 해당 사태를 수습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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