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사진=민선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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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가희기자]가수 서인영이 '이혼설'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가요계 컴백을 준비 중이다.
27일 서인영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서인영의 이혼설과 관련해 "이혼 소송 진행 중이며 결과로 나온 것은 없다"고 전했다. 또한 결과가 나오는 대로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인영은 지난해 2월, 교제 5개월 만에 비연예인 사업가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그해 9월 서인영이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파경설이 불거졌는데, 당시 서인영은 부부 사이 갈등은 있었으나 이혼 소송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하지만 올해 3월, 서인영의 두 번째 이혼설이 제기되었다. 서인영이 결혼 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는 보도가 나온 것. 이에 따르면 서인영이 남편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으며, 귀책사유는 남편에게 있다고 전해졌다.
다만 서인영 측은 "사생활과 관련된 부분"이라며 "아직은 드릴 수 있는 말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서인영이 SNS에서 남편과 찍은 사진을 삭제하는 등 흔적 지우기에 나서 부부 사이 갈등이 있었음을 추측케 했다.
이후 이혼설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서인영 측은 이날 이혼 관련 문의에 현재 이혼 소송 중이라고 답변, 파경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 가운데 서인영이 내년 1월 약 4년 3개월 만에 가요계 컴백한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서인영은 지난 2018년 10월 '편해졌니' 발매 이후 공백기를 가졌던 바. 서인영 측은 헤럴드POP에 "윤일상 곡으로 컴백 준비 중"이라고 귀띔하며 신곡 발매 계획을 밝혔다.
이처럼 서인영이 이혼 소송 중 기나긴 공백을 깨는 가운데, 그가 어떤 모습으로 컴백하게 될지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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