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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23기 광수, 두 얼굴의 남자였다... 옥순에 "끔찍·징그러워" 독설→눈물 '펑펑' (나는 솔로)[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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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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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23기 광수가 옥순과의 데이트에서 직설적인 멘트를 던지는 독설가의 모습과 눈물을 쏟는 감수성 넘치는 두 모습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23기 광수가 옥순과의 2순위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옥순은 "지금은 어차피 내가 뭐가 없다. 내가 쌓은 게 없다. 누군가와 신뢰나 히스토리를 쌓은 게 없다"고 털어놨고, 광수는 "옥순이랑 말 섞어본 남자가 별로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옥순은 "남자들도 나한테 아무도 말 건 사람이 없었다"고 말하자 광수는 "그건 나도 모른다. 너한테 관심 없었나 보지. 내가 본 남자애들은 관심 있는 여자한테 되게 말 열심히 걸었다. 신기할 정도로 옥순에게 관심 갖는 사람이 적긴 하더라”고 솔직한 발언을 던졌다.

이를 보던 송해나는 "근데 저렇게 대놓고 얘기해주니까 솔직히 말해서 기분 나쁘다"고 지적했고, 데프콘은 "뒤에 왜 '이런 옥순을 남자들이 못 알아봐?'라고 하면 괜찮다"고 광수의 멘트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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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를 모두 마친 후, 차 안에서 옥순은 "나도 네가 오늘의 데이트 상대여서 좋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광수는 "그 멘트 정말 감동적이다. 한 번만 더 얘기해줘. 너무 기분 좋다"며 감동을 표현했다. 이어 "눈물 날 것 같다. 너무 좋다"며 목이 메는 모습을 보이더니, 결국 눈물을 펑펑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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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온 후, 두 사람은 족욕을 하며 특별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발가락을 펼친 옥순은 "나 이거 된다. 요가할 때 맨 처음에 발가락부터 풀게 한다. 주먹 쥐고, 가위바위보"라고 말했고, 이에 광수는 "그렇다. 끔찍하다. 조금 징그럽다"며 필터링 없는 직설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ENA, SBS Plus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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