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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율희, 최민환 업소 폭로 후…파티 열고 밝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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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사진=율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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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근황을 전했다.

27일 율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우당탕탕 생일 파티”. 고마워 애들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율희는 딸기 케이크를 둔 채 지인과 생일 파티를 즐기는 모습. 환하게 미소 지으며 밝은 근황을 전하는 율희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한편, 율희는 2018년 밴드 FT 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했으나 5년 만인 지난해 12월 파경을 맞았다. 슬하에 아들 한 명과 쌍둥이 딸을 뒀고,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졌다.

율희는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이 결혼 생활 도중 유흥업소에 출입하고, 가족들 앞에서 자기 가슴에 돈을 꽂는 등 성추행했다고 주장했다. 영상 말미엔 2022년 7월과 8월 수차례 녹음된 최민환의 녹취록을 공개하기도 했다. 녹취록엔 성매매 정황으로 의심되는 대화를 다른 남성과 주고 받는 최민환 추정 음성이 담겼다.

최민환은 율희의 폭로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했다. 논란이 일자 지난달 25일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FT아일랜드 향후 활동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잠정적으로 2인 체제(이홍기·이재진)로 활동을 이어 나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율희는 서울가정법원에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또한 율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너무 많은 억측과 비난이 있었다”면서도 “이혼을 후회하진 않는다”고 했다.

율희는 신생 연예기획사 하이빔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최근 체결하며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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