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9 (금)

성시경도 폭설에 발 묶였다.."3시간 대기, 그냥 내려주든지" [★SHOT!]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유수연 기자] 성시경이 역대급 폭설로 인한 비행기 연착에 고통받았다.

27일 성시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비행기에서 3시간 넘게 대기 중. 그냥 내려주든지...ㅜㅜ 자동금연 ㅋㅋㅋ '먹을텐데'나 같이 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행기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는 성시경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수도권 지역에 이어진 폭설로 인해 비행기가 연착된 것으로 보인다.

성시경 외에도 여러 스타들이 폭설로 인한 불편함을 토로했다. 송지은 역시 같은 날, 한국에서 미국으로의 여행을 예고했으나 "너무 섣부른 출발을 외친걸까. 폭설로 인해 아직 대기중입니다"라며 비행기 연착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동방신기의 최강창민도 같은날, “6시간째 공항에서 대기중…”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연을 앞두고 일본으로 출국해야하는 상황에서 폭설로 인해 발이 묶인 것.

이후 창민은 2시간 반 정도가 지난 뒤에도 일본으로 출국하지 못하고 “김포에 도착한지 10시간이 되었다…”며 지친 모습의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공항 도착 후 10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뜨지 못한 비행기에 답답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 SNS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