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두 번의 이혼설 끝에 파경을 인정했다. SW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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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인영이 두 번의 이혼설 끝에 파경을 인정했다.
서인영의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는 28일 본지에 "서인영이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서인영의 이혼 소송은 지난 5월께 시작돼 약 6개월 째 이어지고 있다. 다만 아직 소송이 진행 중인 만큼 법적 절차가 마무리 된 뒤 추가적인 입장을 밝히겠다는 계획이다.
서인영은 지난해 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7개월 만에 두 사람의 이혼설이 불거졌다. 당시 서인영의 남편 A씨가 서인영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으나, 서인영은 이후 한 인터뷰를 통해 남편과의 불화는 인정하면서도 "이혼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서인영의 파경설은 올해 3월에도 재차 불거졌다. 이번에는 서인영이 남편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는 보도였다. 당시 서인영 측은 "사생활과 관련된 부분인 만큼 아직은 드릴 수 있는 말이 없다"라며 말을 아꼈다.
이 가운데 서인영은 두 번째 이혼설 이후 7개월여 만에 공식적으로 파경을 인정했다. 서인영은 현재 파경 이슈를 딛고 작곡과 윤일상과 호흡을 맞춘 신곡으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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