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가수 박서진이 병역 면제 판정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박서진의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8일 오후 OSEN에 “박서진이 병역 면제를 받은 것은 맞다. 가정사 등 정신질환으로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박서진은 가정사로 인해 우울증과 불면증 등 오랜 기간 정신질환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이미 20대 초반에 병무청의 신체검사를 거쳐 병역 면제 판정을 받은 것.
박서진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두 형을 잃은 가정사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작은 형의 49재 당일, 간암 투병을 하던 큰 형이 간이식 부작용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었다.
박서진은 ‘살림하는 남자들2’ 등 예능과 ‘2024 ‘장구의 신’ 박서진 SHOW’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타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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