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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난리났어!" 이현이, 해발 400m 패러글라이딩에 깜짝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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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연휘선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체코 챌린저스가 땅, 바다에 이어 마침내 하늘을 날아오른다.

2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극강의 익스트림을 원했던 체코 친구들이 하늘 위 현란한 곡예비행 쇼를 선보인다.

4인 완전체로 익스트림 여정을 떠난 체코 친구들. 용인으로 향한 이들의 목적지는 놀이공원이 아닌 푸르른 산이었는데. 여행 계획 때부터 아드레날린 터지는 액티비티를 찾은 끝에 패러글라이딩을 발견한 것. 비행복에 선글라스까지 장착한 모델 친구들은 영화 ‘탑건’ 뺨치는 비주얼에 심취, 갖은 뽐내기에 나섰다는데. 톱 모델 이현이도 “자아도취 난리 났다”라며 폭소한 친구들의 슈퍼 섹시 비주얼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들뜬 마음으로 이륙장으로 향한 친구들. 직원을 향해 ‘베리 스트롱’을 외치며 “빙글빙글”이라는 특별 주문까지 넣었다는데. 해발 400m 위를 거침없이 내달린 후 360도로 무한 회전하는 익스트림 패러글라이딩이 공개되자 MC들 역시 입을 떡 벌렸다는 후문. 정광산의 탁 트인 풍경을 발아래 두고 하늘을 누비는 곡예비행 쇼는 과연 얼마나 화려할지.

친구들의 성화에 고난도 비행을 선택했지만 사실 고소 공포증이 있던 다니엘. 두 눈으로 활공장의 정체를 파악하고는 지리기 직전의 위기에 처하고 마는데. 과연 친구들은 모두 비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늘(28일) 목요일 오후 8시에 방송.

/ monamie@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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