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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음주운전 3번' 길 "유재석에게 두 대 맞고 홀연 사라졌던"…뜬금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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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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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리쌍 출신 길(본명 길성준)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개설을 알리며 유재석을 언급했다.

길은 28일 자신의 계정에 "10년 전 태어나서 난생처음으로 MC 유재석에게 두 대를 맞고 홀연 사라졌던 금강불괴 그를 찾아 떠난 제작진과연 그를 만날 수 있었는지… 여러분 많은 시청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눈썹과 수염을 붙이고 있는 길이 도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는 '태어나서 단 한대도 맞지 않은 사나이. 빈틈 없이 살아온 그가 돌아온다. 금강불괴'라는 문구와 함께 채널 론칭 소식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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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MBC '무한도전' 고정 멤버로 출연할 당시 길이 여러 특집에서 선보였던 '금강불괴' 캐릭터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앞서 길은 유튜브 채널 개설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 사이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그는 세 번의 음주운전 적발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기 때문.

그는 2014년 음주운전으로 인해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뒤 자숙 기간을 가졌다. 이후 Mnet '쇼미더머니5'로 복귀했으나 2017년 또다시 음주운전을 저질러 다시 자숙에 돌입했다. 그러다 2020년 '아이콘택트', '아빠본색'에 출연한 뒤로는 방송 출연이 없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길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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