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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결혼할 생각 없니?"...이경실, '싱글맘' 후배 사유리에 '돌직구'(아빠는꽃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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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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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의 '싱글맘 롤모델' 이경실이 돌직구 질문을 날린 사연은 무엇일까.

28일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방송인 사유리가 그의 롤모델 이경실을 집에 초대해 인생 조언을 구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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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은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고 31개월 된 손자를 봐주며 지내는 근황을 밝힌다. 그러나 너저분한 주방과 살림살이를 보고는 사유리에 잔소리를 퍼부어 시어머니 모먼트를 연출한다.

그러던 중 같은 싱글맘 입장의 이들이 나누는 허심탄회한 대화가 이뤄지는데, 이경실이 사유리에 "앞으로 결혼할 생각은 없냐?"라며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과연 사유리가 이에 뭐라고 답변할 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는 정자를 기증받을 당시, 동양인이 아닌 서양인의 정자를 선택한 이유를 밝히기도 한다.

또한 이경실은 사유리의 아들 젠을 보며 "이혼 당시 젠과 또래였던 아들을 목욕탕에 못 데리고 가는 것이 힘들었다"며 과거를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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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사유리는 언젠가는 다가올 미래를 걱정하며 "아들의 사춘기에 어떻게 보내셨는지?" 묻자, "아들이 극심한 사춘기를 앓아 욕이 나올 정도로 힘들었다. 일주일에 한 번씩, 2년 간 가족 상담을 받으며 아들을 이해하게 됐다"고 밝힌다. 그러는 한편 "일어나지 않은 일은 미리 걱정하지 말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한편, '싱글맘'으로 뭉친 사유리와 이경실의 솔직한 토크 현장은 28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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