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희 / 사진=눈컴퍼니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이상희가 2025년 최고의 기대작 '북극성'에 합류한다.
29일 소속사 눈컴퍼니는 "이상희가 2025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은 외교관이자 전 유엔대사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거대한 사건 뒤에 숨겨진 진실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상희는 문주의 오랜 보좌관 여미지 역을 맡아 극에 풍성함을 더한다. 끈끈한 조력자인 여미지 캐릭터를 펼쳐낼 이상희의 연기 내공이 어느 때보다 기다려진다. 전지현과의 연기 시너지 역시 관전 포인트다.
이상희는 그동안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소년심판',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사장님을 잠금해제',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와 영화 '정말 먼 곳', '아이들은 즐겁다', '데시벨', '로기완'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탁월한 캐릭터 해석과 몰입감 넘치는 연기로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대체 불가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3월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에서는 조선족 출신 선주로 분해 보여준 압권의 연기로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조연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어 이상희는 오늘(29일) 열리는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도 여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배우로서 빛나는 궤적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강렬한 존재감으로 대중과 평단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이상희가 이번 '북극성'을 통해 또 어떤 인상 깊은 모습을 선사할지 기다려진다.
한편 이상희가 출연하는 디즈니+ '북극성'은 2025년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