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가 건강이상설에 유쾌한 해명을 했다.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장우가 건강이상설에 대해 직접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바디프로필 촬영 이후 체중이 급격히 늘어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는 “건강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해명하며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장우가 건강이상설에 대해 직접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나혼자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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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은 키의 일상을 담은 VCR로 시작됐다. 키의 화면에 등장한 ‘퉁퉁’이라는 자막을 본 이장우는 “저게 퉁퉁이냐? 내 퉁퉁을 봐야 한다”며 자신이 화제에 올랐던 ‘퉁퉁짤’을 직접 소환했다. 이에 박나래는 “그거 방송 끝나자마자 바로 기사 나더라. 제목이 ‘팜유 그 이후...’였잖아”라며 폭소를 터뜨렸다.

이장우는 이어 “엄마도 걱정하시더라. 건강에 문제 있는 거 아니냐고 연락 왔다”며 “저 정말 건강하다”고 재치 있게 상황을 정리했다. 이 발언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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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의 체중 증가는 지난 15일 방송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 당시 단독으로 바다 항해에 나선 이장우의 얼굴을 본 전현무는 “어젯밤 라면 먹고 잤구나”라고 놀렸고, 이장우는 “맞다”며 어쩔 줄 몰라 하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팜유 라인으로 사랑받는 이장우는 먹방과 건강한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친근함을 선사하는 배우다. 이번 방송에서도 특유의 넉살과 유머로 자신의 ‘퉁퉁짤’을 오히려 즐기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팜유의 긍정 에너지, 이장우는 여전히 건강한 매력을 발산 중”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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