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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혜리가 트와이스 지효에게 술로 무시 받았다고 폭로했다.
29일 혜리의 유튜브 채널 '혤스클럽'에는 '세상 좋아졌다! 누워서 혜리랑 트와이스가 술게임 하는 것도 보고'라는 제목의 34회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는 트와이스의 지효, 정연, 쯔위가 게스트로 등장해 혜리와 토크를 이어갔다.
혜리는 "근데 뭔가 계속 내가 영상을 보고 활동하는 걸 봐서 그런지 안 어색하다. 보던 친구들 같다"라며 친근감을 표했다.
이에 정연은 "저도 그렇다. 그냥 알던 언니 같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라며 신기해했다.
혜리는 "지효는 저랑 밖에서 한번 봤었다"라며 관련 일화를 풀었다. 그녀는 "엄청 연예인 분들 많이 모인 자리였다. 나도 낯 가리고, 지효도 낯을 가리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러다 '안녕하세요' 얘기하다가 성격이 너무 좋더라. '이 친구 밖에서 만나고 싶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혜리는 "지효도 "언니 밖에서 만나요'라고 해줘가지고 3일 뒤인가 바로 날 잡아서 만났다"라며, "제가 술을 잘 못 마시니까 지효를 만났을 때 무시를 많이 당했다"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지효는 "무슨 말이냐"라며 진땀을 뺐고, 혜리는 "'언니 술 마시려고 온 거 아니에요?' 이런 느낌이었다. 나한테 너무 큰 사람이었다. 너무 셌다"라고 얘기했다.
지효는 "근데 너무 술집에서 봐서 그랬을 수도 있다"라고 변명했고, 정연은 "지효가 그런 재밌는 분위기를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정연은 "'같이 분위기를 즐기려고 온 거 아니가?'라는 게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혜리는 "내가 준비가 안 됐네"라며 웃었다.
이후 혜리는 "정연 씨는 제가 (메이크업) 샵에서 봤다"라는 목격담을 꺼내며, "근데 저 어떻게 알아보셨냐. 누워있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정연은 "당시 '혤스클럽' 나가는 게 확정되고, 그 다음 날이었을 거다. 그래서 너무 반가워서 인사했다"라고 답했다.
사진='혤스클럽' 유튜브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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