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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트와이스 정연이 부모님 집 대출금을 다 갚았다고 밝혔다.

30일 유튜브 채널 '감별사'에는 '★본인등판★ 트와이스 정연을 폭로(?)하기 위해 나온 공승연!! (+부모님 집 공개)'이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정연은 부모님의 집에서 공승연과 만났다. 공승연은 '감별사' 구독자들이 원하던 게스트 중 하나. 이에 정연은 "매회 댓글에 언제 나오냐고 했다"면서도 "나는 안 기다렸다"는 말로 '현실 자매'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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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연은 공승연에게 "여기 집 좀 소개해주세요"라고 요청했다. 이에 공승연은 "여기 집은 얼마 전에 정연이가 대출금을 다 갚은 부모님 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둘이 열심히 모아서 이 집을 마련했고 마지막 대출금은 저희 월드스타 정연 님께서 갚아줬다"고 말했다. 정연 역시 맞다고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영상에서 내내 티격태격하던 자매에게 제작진은 서로에게 감동받은 적이 있냐는 질문을 건넸다. 그러자 공승연은 "네가 이 집 대출금을 갚아줬을 때"라는 말로 또 한번 대출금을 언급했다.

사진 = '감별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