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쟁이' 이석찬 X '답답이' 최종우, 안정환 감독 '불꽃 피드백' 받고 각성! "난 욕먹어야 잘하나 봐"
안정환의 비밀병기 '페루 축구 괴물' 게바라 컴백! 5분 만에 역대급 존재감 발휘!
방송: 1일(일) 저녁 7시 10분,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오늘(1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안정환 감독이 아쉬운 경기력을 보이는 선수들에게 불호령을 내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조기축구 TOP100 정복' 순위가 올라갈수록 더욱 강한 상대들을 만나고 있는 가운데 안정환 감독은 선수들을 강하게 다그치며 경기력에 불만을 표한다. 마치 래퍼가 된 듯한 안정환 감독의 숨 쉴 틈 없이 내뱉는 디스에 선수단에는 긴장감이 맴돈다.
특히 안정환 감독은 전반전에 치명적인 실수를 범한 최종우에게 "경기장에서는 축구 생각만 해", "한 번만 더 실수하면 나도 어쩔 수 없어"라며 엄포를 놓고, 이석찬에게는 "겁이 너무 많아"라며 날카로운 지적을 이어가 두 선수의 표정이 얼어붙는다. 하지만 긴장한 것도 잠시, 각성한 최종우와 이석찬은 후반전에서 180도 다른 경기력을 선보여 시선이 집중된다. 안정환 감독은 선수들이 지시를 완벽하게 이행하는 모습에 흐뭇하게 고개를 끄덕이고, 마음의 짐을 놓은 이석찬은 "나는 혼나야 잘하나 봐"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선수 보강 테스트에서 남미 축구의 정석을 보여주며 감코진의 기대를 한몸에 받은 게바라가 부상에서 돌아온다. 게바라는 넓은 시야와 패싱력, 몸을 사리지 않는 투지로 테스트에 합격했으나 입단 직후 발가락 부상으로 4주 동안 결정해 부상 회복에 집중해야만 했다. 후반전 5분을 남기고 투입된 게바라는 짧은 출전 시간에도 높은 기대를 뛰어넘는 엄청난 활약을 선보여 앞으로의 경기력이 더욱 기대된다.
래퍼로 변신한 안정환 감독과 4주 만에 부상에서 돌아온 게바라의 활약은 오늘(1일) 저녁 7시 10분 JTBC '뭉쳐야 찬다3'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