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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화)

안정환vs김성주, "싸우자는 거야?" 살벌…무인도 일촉즉발 대치 (푹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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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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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푹 쉬면 다행이야' 안정환 CEO가 베짱이 정형돈, 김용만, 김성주 갱생 프로젝트에 나섰다.

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안CEO' 안정환과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 김남일, 박성광이 함께하는 0.5성급 무인도 운영 둘째 날 이야기가 펼쳐진다.

스튜디오에서는 붐, 김대호, 아일릿 민주, 코요태 빽가가 이들을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안정환은 조식으로 자신의 필살기인 '안정탕'을 준비한다.

'안정탕'은 안정환이 만드는 매운탕을 일컫는 말로, 다년간의 무인도 생활을 통한 안CEO만의 비법 레시피가 있는 시그니처 요리. 추성훈, 배정남, 최용수 등 맛본 모든 사람들이 인정한 전설의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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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시작한 안정환은 냄비에 재료를 거침없이 투하하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완성돼 가는 안정탕의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하지만 막상 맛을 본 멤버들은 "깊은 맛이 부족하다", "애매한 맛이다", "너무 슴슴하다"는 등 예상 밖의 혹평을 쏟아내며 안정환의 기분을 상하게 만든다.

이 가운데 취사병 출신 김성주가 "새우젓을 추가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안정환의 완강한 거부에도 불구하고, 김성주는 새우젓을 들고 나타나 당장이라도 넣을 태세로 밀어붙였다는 전언. 결국 안정환은 "싸우자는 거야?"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분위기는 급격하게 살벌해진다.

'푹 쉬면 다행이야'는 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M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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