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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데이식스(DAY6)가 화려하게 연말을 장식한다.

데이식스가 오는 2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이하 'AAA 2024')의 초특급 라인업에 합류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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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는 3년간의 공백기를 마치고 올해 완전체로 돌아와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방콕 공연에서도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미니 8집의 타이틀곡 'Welcome to the Show'는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수록곡 'HAPPY'는 입소문을 타며 역주행해 멜론 월간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녹아내려요' 같은 히트곡이 멜론 톱 100 차트에 머물며 데이식스의 음악적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AAA 2024'는 류준열, 장원영, 성한빈이 MC를 맡고 뉴진스, 르세라핌, 비비, NCT 127, 제로베이스원, 앤팀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부문에서는 김수현, 박민영, 안보현 등 한류 스타들이 이름을 올려 기대를 모은다. 이번 시상식은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에서 4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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