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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화)

'원조 꼬북좌' 하연수, '라디오스타' 뜬다...은퇴설 입 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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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활동 중인 원조 '꼬북좌' 배우 하연수가 '라디오스타'를 통해 예능 마실에 나서는 가운데, 한국 은퇴설에 관해 입을 열까.

2일 하연수의 MBC 수요 예능 '라디오스타' 출연설이 제기된 가운데, '라디오스타' 측이 이를 인정했다.

이로써 하연수는 지난 2021년 7월 이후 약 3년 만에 '라디오스타'에서 대중들과 마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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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본에서 활동 중인 하연수의 국내 예능 출연은 지난 10월에도 성사됐다. 당시 방송한 KBS 2TV '개그콘서트 in JAPAN'에는 하연수가 모습을 드러내 반가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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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하연수는 지난 2013년 영화 '연애의 온도'를 통해 한국에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감자별 2013QR3' '전설의 마녀' 등에 출연해 연기를 펼쳤다.

이후 '런닝맨'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 국내 예능에 출연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쌓은 하연수는 만화 '포켓몬스터' 캐릭터인 꼬부기를 닮아 별명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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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지난 2022년 몸 담던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뒤 일본 유학을 떠났고, 국내 포털사이트에서 돌연 프로필이 삭제돼 은퇴설이 돌기도 했다.

이에 하연수는 은퇴설을 언급한 댓글에 간접적으로 부인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해 말 일본 소속사 트윈플라넷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일본 활동에 나섰다.

올해는 NHK 드라마 '호랑이에게 날개'를 통해 현지 팬들과 마주했다. '호랑이에게 날개'는 제2차 세계대전 전후의 일본 법조계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하연수는 극 중에서 법조인이 되고자 일본에 온 한국 유학생 최향숙 역을 맡았다.

사진=하연수 SNS, MBC,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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