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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화)

송혜교, 수지와 연말 데이트 자랑 "예쁜 동생이 생일밥 사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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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송혜교가 수지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배우 송혜교는 2일 "예쁜 동생이 생일 밥 사준 날"이라고 전했다.

이어 "사진도"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수지와 만난 송혜교의 모습이 담겨있다. 수지가 송혜교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밥을 산 것.

무엇보다 두 사람 모두 청순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한편 송혜교는 내년 1월 영화 '검은 수녀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지난 2015년 개봉해 한국 오컬트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며 544만 관객을 사로잡은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다. 송혜교는 극중 강한 의지와 거침없는 행동으로 소년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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