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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NewJeans)가 결국 소속사를 떠난 가운데, 모든 것이 민희진 전 대표의 계획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일 디스패치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를 하이브에 향한 확성기로 사용했다고 표현하며 템퍼링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따르면 민희진은 지난 9월 뉴진스 멤버들이 자체적으로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했을 당시 멤버 가족들에게 "대표이사 복귀에 대한 요청을 분명히 드린다"고 적은 메시지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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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뉴진스 멤버들은 라이브 방송 당시에도, 지난달 28일 긴급 기자회견 당시에도 외부 세력의 개입 없는 자체적 행동이었다고 재차 강조했지만, 이에 반하는 의혹인 것이다.
또한 출처가 불분명한 메시지 내용도 공개하며 민희진은 라이브 방송 시작 시간을 정확히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당시 사내 성희롱 은폐 의혹이 제기되며 민 전 대표가 수세에 몰렸을 당시 악화된 여론을 뉴진스 라이브 방송으로 뒤집었다고 했다.
그리고 하니의 국정감사 출석 전에도 하니가 참고인 출석 봉투를 든 채 민희진의 작업실을 찾았다는 점, 투자업계에서 전속계약 설이 번졌으나 민희진이 만난 적도 없다며 사실무근을 주장했던 다보링크 회장과 접선한 점 등으로 민희진 전 대표의 템퍼링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민희진 측은 해당 의혹에 관해 입장을 정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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