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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짠한형’에서 타블로가 강혜정과 연애 당시를 언급했다.
2일 ‘에픽하이 {짠한형} EP. 70 힙합계의 랜섬웨어 N픽하이! 살릴 수 있는 것만 살렸습니다’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회사 독립했을 때, 가수 4년차였다는 에픽하이 멤버들. 투컷은 “CD 들고 방송국 홍보 직접한 적 있다”며“빈손으로 왔냐는데 해보니까 얼마나 서러운지 알았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김희애 누나말론 방송국이 야만의 시대라고 해 , PD가 욕먹는 것도 봤다”고 하자 타블로는“시상식할 때 기획사에선 자존심, 밖에선 PDXX나오라고 해 , 기획사 사장이 날라차기한 것도 봤다”며 “이런 모습보면 너무 웃기다또 시상식 때 다 대상봤는 줄 알고 와, PD에게도 시한폭탄인 것”이라 말했다.
이에 신동엽에게 PD님 한 분과 계속 살고 있다며 아내를 언급하자 타블로는 “누군가의 와이프 언급되면 함부로 웃지 못해, 내 와이프에게 혼날까봐 눈치보게 된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특히 유부남이면서 아빠이기도 한 에픽하이 멤버들. 타블로는 “사실 처음 아내 강혜정과 결혼하려고 커피숍 모였을 때,투컷이 갑자기 일어나더니 결혼발표해, 혜정이가 내 손을 잡더니 앉히더라”며 “먼저 투컷부터 축하해줬다”며 ,며칠 뒤 우리도 그날 얘기하려 한 걸 말했다”고 했다.
이에 신동엽은 투컷 커플이 축하를 오롯이 한 몸에 받을 수 있게 한 강혜정의 센스에 “배려심이 깊다”며 놀라워했다.투컷도 “2주 뒤 내가 결혼해 겹경사였다”며 맞장구 쳤다.
/ssu08185@osen.co.kr
[사진] 타블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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